도로 포장 작업

도로 포장 방법(가포장, 파이날 포장)

BROMARU 2025. 8. 2. 01:28

* 도로포장은 지역난방 공사에서 도로 지역 공사를 할 때 최종적으로 이루어지는 단계이다.

 

* 도로를 입자가 조금 굵은 아스콘으로 포장을 한다. 그 포장을 '가포장'이라고 하며 가포장을 한 후에 짤게 혹은 길게 일정 기간 동안 방치하면서 차들이 도로 위를 지나가며 땅속의 지반을 잘 다져주게 하고 다시 가포장 도로의 아스콘을 뜯어낸 후에 더 입자가 고운 아크콘(아스팔트 콘크리트)으로 도로포장을 해서 마무리를 한다. 이것이 '파이날 포장'이라고 한다.

 

* 사용되는 차량들 중에 하나가 로라 차량이다. 물론 덤프나 장비(포크레인), 물차 등도 있다.

 

< 도로 포장에 필요한 준비물 >

* 아스팔트 유제(드럼통을 실링바에 묶어서 장비로 들어서 트럭으로 옮김)

* 아스팔트 유제 뚜껑을 열기 위한 깔깔이 작은 거 (1개)

* 아스팔트 유제 뚜껑을 열기 위한 두꺼운 망치 (1개)  

* 쟁이 (2개)

* 싸리 빗자루 (2개)

* 경유 (1통 - 로라 차량 연료, 일반 도구, 포크레인의 바가지와 나라시 도구에 묻혀주기 위함)

* 경유를 담을 못쓰는 아이스 박스 또는 네모난 통같은거(1개) 작은 아이스 박스를 이용하면 쟁이 등에 경유를 묻히기가 쉽다. 담글 수 있기 때문에

* (검은색의)아스팔트 유제를 담을 손잡이가 달린 페인트 통 (1개)

* 물뿌리개 (1개 - 아스팔트 유제 뿌리기용)

* 곡괭이 (1개)

* 괭이 (1개 - 필수는 아닌 것 같음)

* 왕겨마대(폐기물 마대 2개)

* 페인트 로라(두꺼운거 1개)

* 막삽 (2개)

* 각삽 큰거 (2개)

* 각삽 작은거 (1개 - 좁은 부분을 파내기 위한 것)

 

* 라바콘 + 콘용 바르샤(빔휀스가 현장에 있는 경우, 휀스용 바르샤도 준비) 이런 경우는 작업이 다 끝나기 전에 라바콘을 가져와도 된다.

 

* 로라 차량, 덤프, 장비(포크레인), 물차

* 네모난 가께목 + 작은 각목 :  트럭에는 옆이 납작한 도리판이 아닌 완전 네모난 가깨목이 있어야 하고 유제 드럼통을 받칠 작은 각목이 있어야 한다. 가깨목은 트럭 짐칸의 너비보다 조금 작으면 된다.

 

 


---------  작업 순서  ---------

1) 도구들을 챙기고 아스팔트 유제 통은 실링바로 묶어서 장비로 들고 트럭에 실어서 옮긴다. 가께목과 작은 각목으로 잘 고정하고 현장으로 갈 때는 천천히 운행을 한다. 드럼통이 너무 흔들리기 때문이다.


2)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트럭이 실은 아스팔트 유제통의 뚜껑을 열어야 하는데, 쏟아지지 않을 위치만큼 옆으로 기울이고 깔깔이와 망치로 뚜껑을 두드려서 뚜껑을 거의 다 연 후에 손으로 직접 살살 연다.

 

3)  통을 옆으로 더 조금씩 기울이면 유제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그 전에 손잡이 페인트 통을 45도로 기울이며 쏟아지는 유제를 담는다. 

 

4)  유제를 담은 페인트 통은 물뿌리개로 가져간다. 그리고 기울여서 물뿌리개 안에 유제를 담는다.

 

5)  포장을 할 도로 부분에 가서 검은색 아스콘 부분 옆 면에만 뿌려준다. 그리고 흰색 콘크리트 시멘트 부분은 뿌리지 않는다. (이거는 내가 직접 빠르게 알아서 해야 한다. 그래야 바로 압사바리나 덤프가 아스콘을 붓게 되고 포크레인(장비)이 작업을 시작한다. 이건 정말 바로바로 해야 한다.)

6)  작은 아이스 박스에 경유를 넣고 이용하면 쟁이나 삽 등에 경유를 묻히기가 쉽다. 박스 안에 도구들을 담글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장비의 바가지나 나라시를 하는 부품에도 로라로 경유를 묻혀주거나 아예 경유를 바가지 안에 부어준다. 일정 간격으로  계속 주시하며 경유를 묻혀주어야 한다.

 

7)  부어진 아스콘을 쟁이나 각삽 등으로 5전 높이?? (5cm 정도??)를 유지해주며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아스콘 옆 면은 곡선으로 산등성이처럼 만든다. 직각으로 만들면 안 된다. 5전 높이에서 더 올라가면 안 된다. 그리고 중간 평평한 부분도 높이가 일정하게 만들어 준다.

만약에 막삽이나 각삽으로 아스콘을 잘 다지게 하기 위해서 흑을 파내거나 곡괭이로 아스팔트 부분을 부숴주거나 T따기 작업을 먼저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잘 보고 잘 선택해야 한다.)

 

8) 아스콘 높이는 도로 위로 5 전이 올라와야 한다고들 하는데 내 생각에 5cm 높이를 말하는 것 같다.

 

9)  물론 전역을 평평하게 100% 나라시는 못하지만 최대한 해준다.


10)  작업이 끝나면 뜨거운 아스콘 콘크리트가 남아 있는 경우 그 안에 쟁이나 삽 등을 푹 넣어준다. 그럼 묻어서 굳었던 아스콘이 조금씩 녹아있으며 바로 쟁이나 삽을 빼서 발로 밟으며 묻은 아스콘을 최대한 제거한다. 쌓인 아스콘 콘크리트가 없으면 어쩔 수 없다.

11)  중간중간 싸리빗자루로 도로를 정리한다.

12)  각삽으로도 도로에 있는 아스콘들을 정리한다.

 

13)  완성된 아스콘(로라로 잘 다져진)이 붙여진 도로를 따라서 아스팔트 유제를 물뿌리개로 쭉 부어준다. (아주 중요함!!!) 이걸로 마무리다.

 

14) 도로포장은 작업이 다 끝나도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이므로 차가 아스콘 위를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라바콘으로 포장된 도로 위를 막거나 빔휀스로도 함께 막는다. 포장된 도로의 옆에 놓는 것이지 포장된 도로의 아스콘 바로 위에 얹이면 안된다. - 끝 -

 

15)  마지막으로 물차 기사에게 연락을 해서 포장된 도로와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다. 정리 안 하면 사무실에서 민원이 들어간다.

 

* 로라 차량이다. 아스콘(아스팔트 콘스리트)을 다지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 연료는 경유이다.

 

아스팔트 유제 + 네모난 가께목 + 작은 각목

 

완성된(로라로 잘 다져진) 아스콘이 붙여진 도로를 따라서 아스팔트 유제를 물뿌리개로 쭉 부어준다. (아주 중요함!!!) 이걸로 마무리다. 

 

도로포장은 작업이 다 끝나도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이므로 차가 아스콘 위를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라바콘으로 포장된 도로 위를 막거나 빔휀스로도 함께 막는다. 포장된 도로의 옆에 놓는 것이지 포장된 도로의 아스콘 바로 위에 얹이면 안된다. - 끝 -

 

마지막으로 물차 기사에게 연락을 해서 포장된 도로와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다. 정리 안 하면 사무실에서 민원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