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작업

밸브 배관 작업 / 지역난방

BROMARU 2025. 7. 27. 11:19

* 사진에 나오듯이 밸브가 있는 곳을 작업하려면 그곳 공간 내부가 깊어서 사다리를 가지고 내려가야 한다. 내 기억상으로는 발판이 11개? 있는 사다리를 가져오면 된다. 너무 큰 건 필요없다.

 

* 밸브는 나란히 두개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 오른쪽은 '공급관'이며 '서플라이' 라고도 한다. 그리고 왼쪽은 '회수관'이며 '리턴'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공사가 잘못 되서 위치가 어긋나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럴 경우에는 다시 배관을 자르고 올바르게 이어 붙여야 하는 작업 상황이 발생한다. 

 

* 키로 밸브를 닫을 때는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한참을 강한 힘으로 돌려줘야 닫힌다. 은근히 오래 걸린다.

고압호스 : 암수가 한 쌍인 고압호스를 사용해야 한다.

 

배관용 용접형 볼 밸브 : 밸브 배관작업이 있을 경우에 필요한 부품인데 밸브 배관을 다른 배관에 용접할 때는 필요가 없지만 향 후에 마무리를 지을 시기에 가져다 주면 된다. 1개의 밸브 배관에 2개의 볼밸브가 필요. 그래서 밸브 2개가 나란히 설치된 곳에는 4개를 가져가야 한다.

 

배관용 탄소강관 90도 밴드 :  2개의 커다란 ㄱ자 모양의 환기구 전용 배관 부품이며, 2개의 밸브 배관이 설치된 구역에 2개의 90도 탄소강관 밴드가 필요.

 

배관용 탄소강관 : 90도 탄소강관 연결에 사용할 파이프이며 이것은 실링바(실링밸트)를 가운데 묶어서 장비로 들고 덤프에 실어서 필요한 현장으로 보내도 된다.

밸브를 열고 닫을 '키' :  키로 밸브를 닫을 때는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한참을 강한 힘으로 돌려줘야 닫힌다. 은근히 오래 걸린다.

밸브가 닫힌 상태이다. 저 노란색 손잡이는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밸브 안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사용을 안 할 경우에는 구멍 꼭다리 부품을 꼭 돌려서 끼워주어야 한다.

 

위의 사진이 '배관용 용접형 볼 밸브'의 구멍을 막고 있는 꼭다리 밸브다.잘 간수해야 한다. 간혹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떨어뜨리지 말아야 한다. 사진처럼 환기구 구멍에 올려 놓고 작업하면 나중에 찾기도 쉽다. 

고압호스를 연결한 후 노란색 손잡이를 열어준 모습이다. 즉, 현재 고압호스로 물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 오른쪽 아래를 보면 밸브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키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