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기는 공사 중에 땅에서 물이 솟아 나오거나 수로관이 부서져서 누수가 발생하면 필요한 장비이다. 양수기는 크게 엔진 양수기와 전기 양수기가 있다.
* 엔진 양수기는 조작키가 약간 다르게 위치란 경우가 있다.
* 엔진 양수기는 사용 전에 연료가 충분한지 확인을 해야한다.
* 보통 양수기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소방호스를 2개이상 챙겨가는 것이 좋다.
* 크기가 작은 엔진 양수기는 보통 휘발유(가솔린 = Gasoline )를 사용한다. 그리고 엔진 오일도 가솔린 전용 엔진 오일을 사용한다.
프랙시볼을 연결하는 부분이 보인다.
왼쪽 사진에 엔진 오일을 넣는 부분이 보인다. 그리고 오른쪽의 빨간 조작키는 시동을 걸고 끄는 조작키다.
* 왼쪽 사진에는 흰색 초크가 있고 아래에는 검은색의 조작키(오일 공급)가 있다. 시동을 걸 때는 빨간 조작키를 ON으로 놓고 흰색 조작키는 왼쪽으로 놓고 검은색 조작키는 오른쪽에 놓는다. 그 후에 시동 손잡이를 당겨주면 시동이 걸린다.
* 시동이 걸린 후에는 흰색 조작키(RPM)를 오른쪽으로 놓는다.
* 시동을 끌 때는 빨간 조작키를 OFF로 놓는다.
* 초크(Choke) 레버 : 위 사진에 보이는 흰색 레버같이 생긴 부분이 초크이다.
1) 초크는 연료 공급량을 조절하는 게 아니라, 공기 공급량을 제한해서 연료 혼합비를 바꾸는 장치이다.
2) 즉, 초크는 연료량을 직접 조절하는 기능이 아니고 공기 유입을 막아서 공기에 비해 연료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게(=농후하게) 만듦으로써 시동 시 연료가 잘 타게 되어 시동이 쉬워진다.
3) 사진에서 초크 왼쪽 스티커가 보이듯이 레버는 좌우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왼쪽은 닫힘(초크 ON), 오른쪽은(초크 OFF)를 나타낸다.
* 사용방법 정리 : 시동 시에는 초크 ON → 시동 후 몇 초 지나면 OFF로 돌려주는 것이 기본이다.
* 초크 작동 원리 요약
상태 | 공기 | 연료 | 혼합비 | 목적 |
초크 ON (닫힘) | 적게 | 많이 | 농후(진함) | 시동 걸기 전, 공기 유입을 막아 연료를 더 많이 공급하여 연료 농도를 진하게 해서 점화를 더 쉽게 한다. |
초크 OFF (열림) | 정상 | 정상 | 적절 | 시동 후, 정상 운전 상태에서 공기와 연료를 정상 혼합하여 정상 연소를 유지함 |
* 초크로 발전기의 강약을 조절하면 안 된다. 초크는 시동 전용 보조장치이고, 작동 중에 조절하면 오히려 문제가 생긴다.
* 왜 초크로 출력 조절이 안 되는가?
초크 조작 시 | 결과 |
초크를 닫은 채로 계속 사용 | 연료가 너무 많아져서 불완전 연소 → 매연, 출력 저하, 점화플러그 오염, 엔진 과열 |
초크를 열었다 닫았다 반복 | 연소 불안정 → 엔진 떨림, RPM 변화, 전기 출력 불안정 |
정상 운전 중 초크 조작 | 출력이 조절되는 게 아니라 연소가 망가짐 |
소방호스 : 1인치 2인치 3인치 등이 있는데 보통 3인치의 소방호스를 많이 사용하다.
프랙시볼 : 물을 빨아드리는 기능이 있고 공구리가 잘 섞이게 하는 기능이 있다. 길이가 짧아서 험준한 구역에서는 사용이 어려워서 전기 양수기를 사용하게 되는 번거로움이 있다.
소방호스를 장착하는 부분이 있다. 장착이 잘 되지 않거나 분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망치나 벽돌등으로 두드려서 탈착 부분을 돌려야 한다
양수기에 장착하는 부분이다.
* 엔진오일 관리 : 가솔린 발전기에는 반드시 엔진오일을 넣어줘야 하고, "가솔린 전용 엔진오일"을 규칙적으로 보충하거나 교체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왜 오일이 필요한가?
-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에서:
- 윤활(마찰 감소)
- 냉각(열 식힘)
- 청소(찌꺼기 제거)
- 방청(녹 방지)
이런 역할을 해서 엔진을 보호해 준다.
🕑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하나?
- 새 제품 처음 사용할 때 → 20~30시간 사용 후 초기 오일 교체
- 이후엔 보통 50~100시간마다 한 번씩 교체 추천
- 사용 환경(먼지, 온도)에 따라 더 자주 교체하면 좋다.
❗ 오일 없으면?
- 대부분의 가솔린 발전기는 오일 부족 시 자동 정지 기능이 있지만, 오일 없이 돌리면 **심각한 고장(엔진 씹힘)**이 생길 수 있다.
-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장비 수명을 크게 늘린다.
* 양수기를 반납할 때에는 사진처럼 양수기를 빠레트 위에 놓고 그 위에 프랙시볼이나 소방호스 등을 올려놓으면 된다.
* 양수기가 야외의 햇빛에 노출되어 있으면 비닐을 씌워서 보호를 해준다. 그렇게 해야 고장이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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