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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파기, 경계석, 보도블럭, 가드레일

인도 칠하기 / 에멀젼 도료(외부용) 페인트 - 적갈색

by BROMARU 2025. 8. 31.

1. 에멀젼 도료 / 합성수지 에멀젼도료

1) 신동페인트에서 나온 적갈색의 에멀젼 도료이다. 현장에서는 도로 페인트, 도로 칠하는 페인트 정도로 불린다.

 

2) 물을 용매로 사용하는 수성 페인트의 한 종류이며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고 물로 닦아낼 수 있는 수성 페인트이다.

 

3) 오늘 현장에서 한 반장님께서 이 페인트에 신라를 섞으라고 하셨는데... 잘못된 거였다... 이 페인트는 신라가 섞이지 않아서 개고생을 했다... 이 상태에서 페인트 로라에 묻혀서 칠을 하자니 칠이 잘 되지 않았다. 그나마 생수를 조금씩 섞어준 덕에 조금이라도 녹았다.

 

 

2) 로라(수성, 유성 겸용), 로라대

1) 로라대는 막대기이다. 로라와 결합이 가능하다. 위 사진의 로라 사이즈는 9인치(22.86cm)이다.  

2) 로라는 길이가 다양하다. 실무자가 그러길 인도를 칠할 때는 위 사진에 나오는 긴 로라보다는 조금 더 짧은 로라가 더 좋다고 한다. 

3) 아래의 사진은 손잡이가 달린 플라스틱 통이다. 저 통에 에멀젼 도료를 붓고 물을 섞어서 희석시킨 후 로라에 묻힌다.

 

3) 칠하기

 

1) 위의 사진처럼 인도 부분에 적갈색의 도료 칠을 해준다. 만약에 순수 상수도 물이나 생수로 희석을 제대로 해주고 했었으면 더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칠을 했을 것이다.

 

2) 날씨도 너무 더운 상태에서 작업을 했고 희석상태도 엉망이라서 사진처럼 깨끗하게 칠이 되지 않았다.

 

3) 다음에 저런 작업이 있을 때는 사용하게 될 페인트의 희석재와 경화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사용을 하자.

 

4) 창고나 야적장에 페인트 여분이 있는 경우, 그 수량을 평소에 파악을 해놓고 찾을 때는 차근차근 찾자. 막상 바쁠 때 찾으면 분간이 잘 안 되더라...